LA가 대중교통이 잘 안돼있다는 소리를 듣고 우버 타고 관광지를 돌아다니면 택시비가 어마어마할 것 같아서 일일투어를 알아봤는데, 신의 한 수였어요!
저는 엄마랑 같이 다녀왔는데 엄마가 미국 여행 통틀어서 게티박물관이 제일 좋았고, 지금 주위 사람들한테도 LA 가면 꼭 일일 시티투어하라고 여기저기 영업 중이세요ㅎㅎ 뿌듯하네요!!
저희는 갈렙 가이드님과 여행하고 국립공원을 갔다왔는데요,
여기서 만난 다른 분들은 할리우드거리도 지나가다 들리는 정도로 하면 되고, 그리피스는 가는 데에만 리프트 타고 2시간 넘게 걸렸다는 말을 하는 걸 보고 갈렙님과 다니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일단 모든 곳을 데려다 주면서 재미있는 tmi를 알려주셔서 너무 알찼어요!
저도 특히 게티가 너무 좋았는데, 자유여행으로 왔으면 제가 평소에 미술관을 가는 사람이 아니라 일정에 넣지도 않았을 거에요!
근데 덕분에 이렇게 좋은 곳도 다녀가게 되네요!
점심은 그 유명한 에그슬럿을 먹었어요!! 저희 일행이 다 인앤아웃 버거를 먹어봤다해서 급하게 바꿔주신건데, 정말 사소한 부분에서도 세심하고 센스있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저같이 인스타 많이 하는 사람을 위해ㅜㅜㅎㅎ 인스타 포토스팟 같은데 데려가서 정성껏 사진도 왕창 찍어주셨어요ㅎㅎ
갈렙님 엄마랑 저에게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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